남편과의 사별, 그 충격으로 생긴 언어장애
천연치유로 잃었던 건강 되찾아
지금 몸이 이렇게 좋아졌다는 게 전부 거짓말 같고
아직도 잘 믿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여기서 하라는 대로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게 빠른 회복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_
지연홍(가명, 77세, 쇼크로 인한 언어장애)
저는 오래전 미국에 이민을 가, 자식들을 잘 키우며 나
름대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년 전, 갑작스레 남편과 사별하고 나서 쇼크가 왔습니다.
언어장애가 오고, 허리를 쓸 수가 없었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고, 앉아 있는 것도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니,
내가 생각해도 나 자신이 바보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러다 치매가 오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됐습니다.
몇 군데 병원에 들러 검사를 해봤지만, 치매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제가 겪어야 했던 고통은 말할 수 없이 컸지만, 병원에서 해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천연치유 프로그램’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아는 분이 천연치유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저도 참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로그램이 시작한 다음에 알게 되어, 남들보다 1주일이나 늦게 왔습니다.
저는 오자마자 센터에서 하라는 대로 매일 관장을 하고
생즙을 하루에 18잔씩 마셨습니다.
사실 저는 생즙이라면 딱 질색인 사람입니다.
한 모금만 마셔도 이상하게 느껴지고 몸이 받지를 않았습니다.
하루에 생즙을 18잔이나 마셔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참석자들 중에는 녹즙을 방에 갖고
가서 먹겠다고 하고는, 제대로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몸이 낫기 위해서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해보자는 생각에
뭐든지 그대로 따랐습니다.
일주일 만에 느껴진 몸의 변화
드디어 1주일이 끝날 때쯤 몸이 상당히 좋아진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과 1주일 만에 이런 변화가 생겼다는 걸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왔을 때는 운동장 이 끝에서 저 끝까지 3번 정도 왕복해서
걸으면 숨이 찼습니다. 고혈압 증세도 있었고 자리에 앉아 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1주일이 지났을 때는 2~3시간 동안 강의를 들으며 앉아 있어도
괜찮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일단 호흡이 가쁘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오늘 아침에 운동장 왕복을 다시 시도했는데 ,단순히 걸은 게 아니라
뛰어서 10번을 왕복했는데도 전혀 숨이 차지 않았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놀라운 일입니다. 말하는 것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천연치유로 얻은 건강과 행복
천연치유센터에 오기 전에는 무절제하게 먹었습니다.
고기도 많이 먹고 무엇이든 먹고 싶은 대로 다 먹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참석한 후부터는 고기를 일체 먹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몸이 이렇게 좋아졌다는 게 전부 거짓말 같고 아직도 잘 믿겨지지 않습니다.
저는 여기서 하라는 대로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게 빠른 회복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강의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집에 가면 또 많은 유혹들이 있을 것입니다.
최대한 여기서 배운 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의지가 약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1년에 한 번씩은 다시 와서 교육 받고 갈 생각입니다.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