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아무거나 마음대로 못 먹는 게 슬펐습니다
천연치유 통해 무엇을 먹어야
더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 배워
여기에 와서 세미나를 듣고 지내다 보니까
뭘 먹어야 할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 가서도 먹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이문현 회장님 말씀대로 한쪽 가서 기도하고 안 먹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 김00 (17세, 크론병)
Q. 천연치유를 하게 된 계기는?
캐나다에서 살다가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국 병원에 오기로 했는데요.
그때 캐나다에서 아빠가 이문현 회장님 센터에 가보자고 권유하셨습니다.
저는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염증이 생기는 크론병을 앓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요. 토요일마다 예배가 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항상 간식이 나오는데요. 학생부다 보니까 패스트푸드 같은 것이
많이 나옵니다. 그때도 패스트푸드가 나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안 먹고
항상 저는 아빠 가게로 갔거든요. 친구들 사이에서 안 먹고 가만히 있는 게
좀 힘들었습니다.
염증이 심해졌을 때는 몸도 움직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체육시간에 뛰는 시간이 많아서 아플 때는 양해를 구해야 했습니다.
Q. 현재 결과는 어떤지?
병원에서 스테로이드를 많이 맞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드름이 굉장히 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한 번도 난 적이 없는데요.
그런데 여기에 오자마자 다 나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약을 안 발랐습니다.
계속 녹즙을 먹으며 지냈더니 어느새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발에도 흉터가 많이 났었는데 그것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또 학생이다 보니 공부할 것이 많은데요.
병원에서부터 며칠을 붙잡고 있어도 외워지지 않는 게 많았습니다.
이문현 회장님이 녹즙, 특히 씨앗즙을 먹다 보면 머리도 좋아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씨앗즙 먹을 무렵, 하루 만에 쉽게 다 외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병원에서 나올 때 주사를 맞고 나왔습니다.
오래 가는 주사라 아직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채식을 하면 나중에도 안 아플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치유를 하는 동안 인상 깊었던 것은?
병원에서부터 산에 가고 싶었습니다. 병원에 갇혀있다 보니까요.
또 서울에는 미세먼지가 많아서 창문을 항상 닫고 지내서 답답했습니다.
여기에 오니 공기도 좋고 산에도 자주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긴 했지만, 새벽예배가 참 좋았습니다.
Q.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아빠가 처음에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하셨을 때는 마트만 가도 눈물이 났습니다.
이것도 못 먹고, 저것도 못 먹고, 대체 뭘 먹어야 할지를 몰라서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세미나를 듣고 지내다 보니까 뭘 먹어야 될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 가서도 먹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이문현 회장님 말씀대로
한쪽 가서 기도하고 안 먹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캐나다에는 비교적 채식을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활에 문제가 생길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채식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어려움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이렇게 먹는다고 많이 슬퍼했는데요.
나중에 아플 걸 예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오래오래 원하는 것 하면서, 예수님 찬양하면서 살겠습니다.
[출처] 천연치유교육센터 https://healthcounsel.co.kr/html/menu3/menu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