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수준의 간수치가 정상으로, 간경화도 진행되지 않아
병약했던 몸이 건강한 몸으로, 신비한 변화
전체적으로 몸의 상태가 좋아졌다. 간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오고,
간경화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_ 박순철 (가명, 위염, 간염)
망가진 몸, 위험 수준까지 도달한 간경화
나는 태어날 때부터 병약해 나이도 한 살 줄여 출생신고를 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맨 앞자리에만 앉게 되면서 신체적인 왜소함에
콤플렉스를 느꼈으며, 사회생활과 병행해야 했던 공부도 체력이 달려 포기했다.
나이가 들어 결혼을 했다. 사회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면서 건강 때문에 아내를
매우 힘들게 했고, 지금도 아내는 내 건강 문제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위가 약해서 수시로 위경련과 위염을 앓고, 건강검진에서 B형 간염이 발견되어
퇴사한 적도 있었다. 다시 몸을 추스르고, 비활동성 만성간염 보균자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항상 조심스러운 생활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가게를 열면서 하루 17~18시간의 노동과 매일 마시는 술로 몸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만성피로, 기억력 감퇴, 피부 건조에 가려움까지, 하루를 몽롱한 상태로 지내는
날들이 많아졌다.
이런 와중에도 장사는 잘되어서 돈이 모였고, 가게를 하나둘 늘려나갔다.
그러나 가게를 늘리면서 몸과 마음은 더욱 힘들어졌고 급속도로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다.
정기적으로 가는 병원에서는 현재와 같은 생활을 계속하면 간경화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심각한 경고를 했다.
간수치는 위험 수준까지 높아졌다. 병원에서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니 충분히 쉬고,
운동하고, 잘 관리하라는 이야기뿐이었다.
건강으로 가기 위한 도전, 천연치유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지내던 차에 잡지에서 천연치유연구원 이문현 회장님의 기사를
읽게 되었다. 예전에 위염과 위경련을 앓았을 때 양배추와 사과즙을 장복한 후
나았던 기억이 있어 회장님을 찾아가 4시간에 거쳐 상담했다.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열성적으로 건강과 녹즙의 관계를 설명하시는 모습과
진정성에 감복하여 어려운 도전을 시작했다.
8일간의 단식, 2개월 생식과 녹즙, 15개월 동안 잡곡밥과 녹즙을 먹었다.
지방에 갈 때는 녹즙기를 차에다 싣고, 야채를 아이스박스에 넣어 가지고 갔다.
다른 사람들이 식당에서 일반 식사를 할 때 나는 녹즙을 갈아 마셨다.
순간순간 괴로울 때가 많았고, 꿈속에서 밥과 고기를 먹다가 놀라서 깨어나기도 했다.
천연치유 후에 일어난 신비한 변화들
하지만 참으로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었다. 우선 머리가 맑아졌다.
세상이 깨끗해 보였다. 그리고 기억력이 좋아졌다.
전에는 책을 읽다가 앞 장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 다시 읽거나,
이미 읽었던 책을 다시 사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일이 없다.
또한 전체적으로 몸의 상태가 좋아졌다. 동상을 입어 두 엄지발가락 끝이 감각 없는
굳은살이었는데, 혈액 순환이 되며 되살아났다. 간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오고,
간경화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이처럼 내가 건강을 되찾은 과정 속에는 언제든 전화하면 친절히 응해주시는
이문현 회장님의 정성이 있었다.
그리고 길을 가다가도 씀바귀만 보이면 채취하며 기뻐하고,
하루에 15~16번씩 녹즙을 갈아주며 고생한 아내의 헌신이 있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