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기적이!
나에게도 기적 !
저는 10년 전만 해도 건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식사도 잘하고 어느 누가 나를 보고 환자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 전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건강진단에서 고혈압이라는
병명이 주어지면서 그날부터 투병생활이 시작되었지요.
혈압은 200까지 올라가고 네가지나 되는 지겨운 약을 계속 먹었는데도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혈압은 더욱 올라가고,
약의 단위도 점점 높아가60밀리그램까지 올라가고,
한 가지 약이 듣지 않으니까 또 다른 종류의 약을 먹고,
그리고 나니 콜레스테롤은 한없이 올라가고, 포타늄이 너무 낮아져 이것을 다스리기 위해
2가지 약을 첨가하게 되고, 이렇게 하면서 설상가상으로 자궁에 물혹까지 생겨
또 3년 동안 홀 치료를 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몸무게가 갑자기 늘기 시작해서
키가 5’1” 에 몸무게가 180LB.까지 올라갔으니......
이건 사람이 아니라 호박덩이가 굴러다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비참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될 줄 진작 알았다면 나는 결코 이러한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몇 개월 전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통화가 내 운명과
내가족의 운명을 이렇게 바꾸어놓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가든 그로브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건강사랑방이라는 세미나가 있는데
참 좋더라고 참석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금요일 저녁,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참석 했더니 천연치료연구원 원장님께서 성인병의 원인과
회복에 대하여 강의를 하셨는데, 너무도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하셨기 때문에
이때부터 녹즙건강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때 그분들이 운영하시는 단체수련회가 있다고 들었을 때
이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그날, 몇 가지 소도구를 챙기고 혈압약과 비타민까지
12가지의 약과 혈압 기를 가지고 함께 출발대열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엔 과연 10년이나 나를 괴롭힌 고질병인
내 혈압이 그리고 현대의학이 못 고친다는 병이 날 수 있을까?
또 한편으로는 이분들이 어떤 방법으로 시도할까?
믿어야 할지 안 믿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친걸음이니 한번 해보자 하면서 현지에 도착했지요.
도착하자마자 이문현 원장님께 혈압 약에 대하여 말씀드렸더니
혈압 약은 이제 필요없을거라고 말씀하셔서 그날부터 약은 끊고
과일즙과 야채즙을 마시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 걱정이었지요.
이렇게 갑자기 약을 끊고 있다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또 반신불수가 되면 어떻게 하나
공포가 산처럼 밀려오곤 하면서 열심히 혈압을 Check 하였지요.
그러면서 첫 번째 들어온 배즙을 마시자 배가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더니
배에서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설사가 시작되기를 삼 일간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돌아갈 생각으로 옆에 있는 Mrs. 황에게 말씀드렸더니
동일한 생각을 했던지 같이 돌아가기로 결정을 하고나서 일을 돌보는 봉사요원에게
이야기 했더니 오히려 그것은 장이 청소되고 있는 과정이라면서 잘되어 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셔서 다시 마음을 돌려서 계속 하기로 결정했지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후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상당히 가벼워진 것을 느끼고
들끓던 배도 멈추면서 몸무게가 6LB.나 빠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나를 놀라게 한 것은 혈압을 첵크했을때 혈압이 정상으로 뚝 떨어진 것이었습니다.
내 얼굴에는 핑크색이 감돌고 있음을 주위 사람들이 기쁨에 차서 이야기했습니다.
언제나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은 살과 피부가 서로 떨어져서
허옇게 뜬 삶은 햇감자 같은 피부였었는데 이것이 말끔히 사라지고
건강미가 넘쳐 흐르는 피부로 변하다니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것뿐이 아니라, 내 왼팔은 올리지도, 들지도 못하고, 앞치마를 입지도 못하고
1년 이상 고통을 당하고 있었는데 겨드랑이에 꼭 붙어있던 내팔이
떨어져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한 가지 있지요.
투병생활은 계속하는 중에 말 못할 정신병까지 겪어야 했었지요.
남편이 그렇게 밉고 싫어서 밥도같이 먹기 싫었고 같이 말도 하기가 싫어서
가정은 언제나 엄동설한 냉방처럼 차가웠습니다. 그런데 수련회가 마치는 날,
남편이 나를 데리러 오셨다가 이 원장님의 강의를 2시간 가량 듣고
감동된 남편과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2시간 동안 종전의 잘못되었던 식생활습관과
10일 동안의 경험담을 나누는 중에 옛날과 전혀 다른 화목한 분위기로
대화의 꽃을 피울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지난 10일 동안의 수련회에서 배운 교훈으로 내 자신의 잘못된 가치관과
고집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남편에 대한 죄송함으로 후회스러움이 떠오르며
순간 남편에 대한 새로운 애정이 싹텄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바뀐 체중 때문에 옷을 모두 고쳐 입으려면 경제적인 부담은 되겠지만
내 인생에 있어서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마련해 주신 하나님과 수고해주신
이문현 회장님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오렌지 천연치료연구원이 더욱 발전하여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사람을 위해 더많이 수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김 영 희 올림
출처 천연치유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