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이 풍부한 시금치는 삶지 않고 생으로 먹어야 합니다
시금치를 삶아 먹는 것,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시금치 속에 있는 칼슘이 가열되면
산소와 결합하게 되는데,
이때 칼슘이 석회로 바뀌어 혈관에 쌓입니다.
사람들은 칼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금치를 먹는데, 시금치를 삶아 먹어야 좋은지에 대해 오해가 많습니다.
시금치를 삶아 먹으면 독이 생기지 않지만 생으로 먹으면 독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 오해를 한 번 풀어볼까 합니다.
콘크리트는 생석회가루와 물이 만나 단단해진 것
시멘트를 제조할 때, 하얀 돌이 석회석인데 즉 CaCO3 탄산칼슘입니다.
이 석회석을 아주 보드랍게 가루로 만들어요.
그다음에 1200℃로 가열하면 탄산가스가 발생하고, 탄산가스가 발생하면서
생기는 나머지 것이 CaO, 바로 생석회가루입니다.
이게 바로 시멘트입니다.
시멘트는 물을 부어 말리면 콘크리트가 됩니다.
아시다시피 이 콘크리트는 건물 짓는 데 사용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CaO, 생석회가루는 물을 부어서 말리면 콘크리트가 되고,
콘크리트가 됐을 때는 완전히 돌처럼 굳습니다.
시금치 삶아 먹으면 칼슘이 석회로 변해 혈관에 쌓인다
많은 사람들이 시금치를 먹습니다. 시금치를 먹는 목적은
시금치 속에 칼슘이 있기 때문인데 칼슘만 있는 게 아니라 옥살산, 즉 수산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수산에 포인트를 맞춥니다.
수산을 날려 보내기 위해서는 시금치를 삶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산을 날려 보내기 위해 “솥뚜껑을 열고 삶아라.
그러면 수증기를 통해 옥살산이 날아갈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 삶았을 때 옥살산, 수산이 날아간 것을 확인한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시금치 속에 있는 칼슘이 가열되면 산소와 결합하게 되고,
CaO, 석회로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시멘트 제조할 때 만들어지는 CaO와 같습니다.
CaO는 분자가 너무 작기 때문에 흡수가 잘 됩니다.
흡수가 잘 되어 핏속으로 들어가는데, 핏속에는 아시다시피 물이 많습니다.
물과 결합하면 혈관 내에 콘크리트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콘크리트가 혈관에서 굳은 것이 동맥경화입니다.
이것을‘스케일’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그것이 바로 콘크리트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금치를 삶아 먹는 것이 바로 콘크리트를 만드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채소를 먹는 목적 이루려면 채소를 생으로 먹어야
만약에 시금치를 삶아 먹지 않고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금치의 영양은 대단한데, 시금치를 가열해서 먹으면 석회가 만들어집니다.
이 석회는 시멘트 가루와 다름없고, 이게 혈관을 막아서 콘크리트를 형성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든 혈관, 머리, 눈, 피부, 관절, 심장, 신장, 대장, 소장 등
전체 혈관을 막게 되면서 혈관 속 여러 가지 질병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어느 혈관이 막히느냐에 따라 질병 이름이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전립선을 막으면 전립선염이라고 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질병이 만들어지는 원인이 시금치를 삶아 먹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시금치를 채소라고 생각한다면 채소를 삶아 먹어야 옳은 것인지,
생으로 먹어야 옳은 것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채소를 먹는 목적은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아니면 무슨 목적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채소를 가열하면 이것들은 파괴됩니다.
비타민이 40도만 되면 파괴되기 시작해서 거의 없어지고, 효소가 없는 것도 당연합니다.
채소 안에 있는 중요한 미네랄이 전부 흙으로 변해서 혈관 막는 일에 사용된다면
채소를 삶아 먹는 목적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래서 삶은 채소를 많이 먹어서 병을 만들기보다는 생채소로 적게 먹는 게
훨씬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