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식을 먹는 만큼 나쁜 음식은 피해야
건강을 위해 나쁜 음식 피하는 것이 중요해
몸이 청결해지고 난 뒤에는
더 이상 해독할 수 있는 대책을 안 세우기 때문에
독이 조금 들어가면 독에 대한 피해가 확 느껴질 것입니다.
인체가 깨끗해진 후 관리가 더 중요해
사실 우리가 좋은 것도 필요하지만 나쁜 것을 안 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먹어왔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많이 합니다.
좋은 것이야 가르쳐주는 대로 하면 피도 깨끗해지고 다 좋아지지만
나쁜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옷이 더러울 때 흙탕물 좀 튀어도 별로 표도 많이 안 나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하얀 옷에 깨끗할 때 튀면 표가 바로 납니다.
마찬가지로 즙을 마시고 치유해서 피가 상당히 깨끗해졌단 말이죠.
이럴 때 나쁜 거 조금만 먹어도 몸에 즉각 표가 납니다.
그 이유는 인체는 원칙적으로 모든 걸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해서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깨끗하게 정리를 해나가고 있는 중인데,
여기에 더러운 게 탁 들어갔을 때 어떻겠습니까.
담배를 그동안 계속 피우던 사람은 한두 개비 더 피운다고 해서
문제될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1년 정도 끊고 난 뒤에 담배 한 개비 피우면 머리가 핑 돌고
문제가 생깁니다.
인체가 깨끗할 때, 독이 들어오면 즉각 느껴지는 이유
인체는 고정적으로 독이 들어오면, 그 독을 해독하는 능력을 간에 키웁니다.
대신에 그 일을 하느라고 세포 재생한다든지 병 고친다든지 이런 일을 잘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 대신 당장 문제 되는 걸 해결해야 하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담배 피우던 사람이 한 개비 더 피워도 상관없고,
술 먹던 사람이 조금 더 먹어도 상관없고, 고기 먹던 사람이 고기 먹는다고
당장 문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아무 일 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몸이 청결해지고 난 뒤에 해보면 즉각 표가 납니다.
왜냐하면 인체는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면 더 이상 해독할 수 있는 대책을
안 세우기 때문입니다. 그때, 어떤 독이 조금 들어가면 독에 대한 피해가
확 온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이 여기서 치유를 잘 하고 집에 가서는 ‘이것쯤은 괜찮겠다.
그래도 내가 고기는 안 먹어. 돼지고기는 안 먹어. 그러나 이건 괜찮겠지.’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두부를 먹는데 조금 더 맛있게 먹기 위해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만 부어 구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 김치도 조금만 먹는다든지 이러면 괜찮을 줄 아는데 아닙니다.
그 피해가 큰 피해로 옵니다.
그전에도 피해가 없는 게 아니라 상태가 무뎌져서 몰랐다면
지금은 바로 증세로 나타나니까 아는 것입니다.
전에는 무뎌져서 결국 큰 병으로 나타나지만, 지금은 큰 병으로 나타나기 전에
증세로 바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런 나쁜 음식은 절대로 드시지 말고,
음식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음식들
보통 프라이팬에 조리하는 음식이라든지 튀김류, 약 같은 것, 유제품,
설탕 들어 있는 것, 인스턴트식품, 커피, 차까지도 피해를 당장 보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일반적으로 섭취하던 건데도 몸이 깨끗해지고 난 뒤에는 즉각 표가 납니다. 자극성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새 인스턴트식품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젊은이들이 이것에 너무 경계가 없습니다.
젊은이들은 이 분야를 좀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또 나이 든 사람들은 지금까지 먹어왔던 것들인 된장국, 김치 등의 음식을
평생 먹어왔기 때문에 그 음식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피가 깨끗해졌을 때 먹어보면 그게 얼마나 위험한가를
본인이 느끼게 될 것이다', 라고 엘런 G. 화이트(Ellen G. White)의 책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한 칸, 한 칸 더 깊이 연구한다면
건강을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