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몸의 부종을 관리하라
피를 맑게 하면 부종은 저절로 해결돼
산모에게 부종이 있다는 얘기는 산모의 피가 오염됐다는 증거입니다.
부종은 피가 오염됐다는 증거
제가 본 산모 대부분이 그랬지만, 아기를 낳고 나면 얼굴이 붓습니다.
어떤 사람은 손, 발등 등 온몸이 퉁퉁 붓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아기를 낳으면
원래 부종이 생기며, 며칠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종은 비만 등 다른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문제가 됩니다. 부
종이 거쳐야 하는 하나의 병이 아니라 일찍부터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종은 피가 오염됐다는 증거입니다. 이 역시 칼슘과 관계가 있습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산성 피가 되고, 산성 피는 끈적합니다.
피가 끈적해지면 혈전이 생기고, 혈전이 생기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깁니다.
이때, 우리 몸은 피를 잘 통하게 하기 위해서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소변볼 때 나가는 물을 못 나가게 하고, 핏속에 물을 많이 모으면
바로 부종이 생기는 것이죠. 산모에게 부종이 있다는 얘기는 산모의 피가
오염됐다는 증거입니다.
피가 오염되면 각종 염증에 노출되는 것
임신이나 출산했을 때 부종이 오면 위험 신호인데,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이를 잘 알고 일찍부터 관리하면 부종이 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임신했을 때는 어머니 피가 아기 피와 같습니다.
어머니 피가 오염됐다면 아기 피도 오염됐다는 겁니다.
출산 후에도 어머니의 모유를 먹는데, 모유의 질 역시 피의 질과 같습니다.
즉, 피가 건강해야 모유가 건강합니다. 모유가 건강해야 모유를 먹은 아기가 건강합니다.
어머니의 피가 오염되어 있으면 저항력이 떨어집니다. 저항력이 떨어지면
각종 염증이 생길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피부도 거칠어집니다.
특히 이때 여자들은 부인병이 생길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집니다.
출산 후 부종, 해독에 탁월한 비트즙 마시면 도움 돼
부종이 있다면 모든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부종을 예방해서 아기를 낳고도 부종이 없다면 좋을 것입니다.
미리 알지 못했더라도 빨리 해결하면 됩니다.
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좋은 채소가 있는데, 바로 비트입니다.
비트즙은 피와 똑같은 색깔이죠.
빨간색인데, 비트는 염소 성분이 많은데, 염소는 해독력이 아주 강합니다.
그래서 비트즙은 간과 신장, 혈액을 청소합니다.
하루에 5~6컵의 비트즙을 마신다면 피가 아주 빨리 맑아집니다.
피가 맑아지면 부종은 쉽게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면 부종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를 청소해서 부종을 예방하고, 부종이 왔더라도 비트즙을 부지런히 먹어서
피의 오염을 해결한다면 어머니의 건강이 보장될 거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