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점액성 결장염, 궤양성 대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점액성 결장염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연축 결장으로도 불리며, 급작스런 설사와 경련성 복통이 나타납니다.
점액과 점막 조각이 대변으로 배설될 수도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결장 점액에 궤양이 생긴 것으로
악취 나는 물 설사에 점액과 고름이 섞여 나오며,
복통과 압통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은 간헐적이거나 불규칙적인 열과 동반되기도 하며,
출혈과 대장에 구멍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설사에 따른 전해질, 무기질, 미량원소의 손실과 함께,
혈액손실에 따른 빈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장염의 주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불균형한 식습관,
자가 면역질환(신체 스스로 면역반응을 생성), 박테리아,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등이 있다.
락토오스(유제품에 함유), 밀,
글루텐(밀, 귀리, 호밀, 보리에 함유) 불내성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과식과 과음, 맵거나 짠 음식들이 염증 유발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식품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주스테라피’ 동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