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즉,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기면서 천식이 발생하게 됩니다.
알레르기란 정상에서 벗어난 과민반응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상인에게는 증상이 유발되지 않지만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과민반응으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천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원인 물질과 악화 요인이 있습니다.
원인 물질을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하는데,
-천명: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나는
휘파람 비슷한 소리(색색거리는 소리)
-기침: 발작적이고 밤에 더 심합니다.
-흉부압박: 가슴을 조이는 듯한 답답한 느낌
-호흡곤란: 마치 빨대를 입에 물고
숨을 쉬는 것처럼 숨이 찹니다.
-가래: 끈끈하고 덩어리가 진 가래
천식 증상은 복합적이며 자주 변합니다.
-환자에 따라 기침만 하거나, 호흡 곤란만 느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이런 증상들이 함께 나타납니다. 때로는 오래 지속되고 반복되기도 하는 등
천식의 증상은 자주 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환자에 따라 같은 양상으로 발작이 반복됩니다.
-어떤 사람은 감기 증상이 있다가 서서히 악화되어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전혀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증상의 발현과 악화 정도, 회복 기간 등에서
환자마다 특징적 양상으로 반복되는 수가 많습니다.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기관지 관련 질환에 좋습니다.
그래서 천식뿐만 아니라, 목감기, 기관지염증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니코틴 해독에도 좋으며
천식 완화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오미자에는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가래를 삭혀주고 기관지염에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기침과 열을 내려주면서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폐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천식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과 프로티코신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침을 멈춰주고 기관지가 건조하지 않도록 점액분비를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천식, 인후염, 목감기를
안정시켜 주고 가래를 삭혀주며, 열을 내려주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연근 역시 기관지의 염증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며, 천식 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천식증상이 발작할 때 양파를 갈아 즙으로 먹으면
기관지를 보호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을 가라 않히는데
좋은 채소로 알레르기를 유발하게 되는 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갑작스런 천식증상이 나타날 때
양파즙은 한 큰술정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천식을 예방하고 관리할 때 살구를 자주 먹어 주면
도움이 되는데, 살구에는 아미그달린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가래를 완화시켜 주고 천식 증산인 기침을 멎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폐염과 기관지염 그리고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모과는
기침이 심할 경우에 가래를 없애줍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나, 기관지 천식에 걸렸을 때에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