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과거 수두에 감염되었던 화자에서
신경절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과로라든지 수면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서 병증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요즘은 과로에 지치고 수면부족, 스트레스등
면역련리 떨어진 사람이 많아서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에 대상포진 환자가 생겨납니다.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우선 몸의 좌우 중어느 한쪽으로
일정한 부위가 아프거나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1~3일만에 빨간 반점이 생기며 경우에 따라
열이 나거나 머리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빨갗게 생긴 반점은 여러 개의 물집이 모인 모양으로 변하게 되고
물집은 차차 고름이 잡히다가 딱지가 되어 떨어지게 됩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피부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오래 지속될 수 있으며 물집이 없이 아프기만 하거나
물집이 생겼는데 안 아픈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