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중 나타나는 반응(호전반응)
디톡스를 시작하고 2~3일째부터
오들오들 춥다거나 몸살같이 몸이 쑤신다거나
구토 증상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1) 방귀는 나오지 않는데, 장속이 부글부글 끓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토할 것 같은 증상
2) 머리가 약간 아프고, 미열, 뼈마디가 욱신거리는 증상
3) 힘이 없고 기분이 다운되며, 평소 아픈 부위가
더욱 아픈 증상
이와 같은 현상은 '호전반응'이라고 해요.
호전반응은 질병이 깊을수록 강하고 빠르게 나타납니다.
호전반응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가 식사를 하지 않고 즙을 마시는데
그 즙들이 흡수되어 녹즙의 해독 성분과 과일의 신맛들이
먼저 소장과 대장을 청소하고 간도 청소하여
돌을 녹이고 혈관 속에 있는 돌과 혈전을 녹여요.
게다가 혈액순환이 잘되고, 임파선도 청소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독이 배출되고 몸이 치유되고 있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독들이 간, 담낭, 십이지장을 통해서 배출되어서
그때 십이지장에서 나오는 독들은 장벽을 자극하여
장트러블을 생기게 합니다.
평소 몸이 건강한 사람일수록 호전반응이 적고,
건강이 안 좋을수록 심하게 나타나요.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하고 있다는 반응이므로
몸이 더욱 열심히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열이 났을 때 열을 떨어뜨리는 해열제를 먹는 것은
몸이 스스로 치유하는 걸 강제로 막아버리는 것!
증상은 나아지지만 결국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어
더욱 질병이 잘 걸리는 허약한 몸을 만든답니다.
하지만 몸이 많이 쇠약하거나 질병이 있는 경우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위험하니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은 후 녹즙 디톡스를 진행하길 권해드릴게요:)
디톡스 중 발생하는 이러한 호전반응은
사람에 따라 4일째부터 점점 사라지고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전반응을 잘 알고 몸의 변화를 느끼며
디톡스를 즐겨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