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식품 녹즙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
녹즙이란 과일이나 야채를 그대로 짜서 섬유소를 제거해 엑기스화한 것으로 몸의 모세관에 아주 쉽게 흡수 되도록 한 즙을 말합니다.
식물의 잎과 줄기, 뿌리의 섬유질 속에는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 핵심영양소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섬유질을 으깨서 그 속의 영양소를 추출해 내지 않으면 섬유질 속의 핵심영양소를 그냥 쓰레기로 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살아있는 식물의 칼슘, 미네랄 원자, 분자들이
고스란히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추출한 즙이 녹즙이요,
섬유소 속의 중요한 영양소를 낱낱이 추출한 것을 “골수녹즙”이라고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인체 세포가 원하는 순수 체액이 됩니다.
그래서 젊어지고 싶은 분들, 중년을 지나며 건강의 적신호가 갱년기 증세를 멀리하고 싶은 분들은 반드시 골수녹즙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녹즙을 가리자면, 식물의 잎 부부을 짜낸 푸른 물은 <육즙>이라하고,
생명에 필요한 영양소는 섬유소의 아주 깊은 틈 속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짜낸 즙(짓이겨 갈고 압착기 등으로 밀어서 짠 즙)은 유기영양소가 살아있는 식품으로써 우리 몸에 아주 쉽게, 그리고 아주 빨리 동화되어 몸 전체를 아주 빠른 속도로 재생해 줍니다.
녹즙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등의 비타민과 마그네슘, 칼슘, 철, 구리, 망간, 칼륨 등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대사과정에서필수 적인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엽록소, 후라보노이드, 사포닌 등 섬유소를 제외한 푸른 야채의 모든 성분이 거의 그대로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녹즙은 공복에 마시면 영양분이 더욱 빨리 흡수됩니다. 신선한 맥주를 따랐을 때 거품이 생기듯이 녹즙을 짰을 때 생기는 거품속에는 살아있는 효소가 풍부합니다. 또한 산소와의 산화를 지연시키는 역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