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치유로 극복한 녹내장.. 그리고 건강의 원리
올 2월경부터 도로 표지판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녹내장이 많이 진행됐다며, 안약을 넣는다고 치료가 되는 건 아니지만
시력이 나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준 안약을 넣으니 눈이 충혈되고 눈 밑이 시커멓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천연치유교육센터를 알게 돼 지난 3월 6일 입소하는 날부터
안약을 한 번도 넣지 않았습니다.
처음 이틀간은 눈이 쓰리고 불편했지만 3일째부터는 쓰린 증상이 없어지더니
보름 정도 지난 후부터는 성경을 읽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먼데 있는 글씨나 가까이 있는 글씨가 다 잘 보입니다.
전에는 시신경이 붉게 물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또한 5년 전부터 전립선에 문제가 생겨 밤에 자다가도
서너 번씩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와야 했습니다.
소변을 볼 때마다 찌르는 것처럼 아프고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광이 조금만 차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립선약을 먹는 날은
소변을 잘 보고 먹지 않는 날은 소변을 잘 못 보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여기 와서 생즙을 며칠간 마시고 나서는 어느 날 소변을 보는데
악 소리가 날 정도로 큰 통증이 있었습니다.
소변을 보는데 뭔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면서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혈관, 요도 등을 막았던 석회성분이 생즙에 녹아 떨어져 나와서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주 정도 지난 20일경부터는 늘 딱딱하게 만져지던 부위가 부드럽게 만져지면서
소변볼 때 있던 통증이 서서히 사라져서 지금은 전혀 느낄 수가 없습니다.
5년 동안 저를 괴롭히던 전립선 통증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전 원래부터 채식을 하던 사람이지만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보니 먹는데
욕심이 생겨서 과식을 자주 했습니다.
더구나 아내가 요리를 잘 해서 늘 정성껏 데치고 삶은 요리를 차려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열을 가하고 양념을 많이 한 음식이
몸에 독소를 쌓는다는 건 알지 못했습니다.
제 아내도 아프지 않은 데가 없어서 지금 이곳에 와서
함께 건강 원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창조 당시의 에덴의 건강 원리를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 3월 천연치유교육센터 프로그램 입소자
주○○(69세, 남, 충북 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