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만 먹으면 아무거나 먹어도 되는 줄 알았어요
짠 음식 끊지 않고 병이 낫길 바랐던
나의 무지를 반성하며
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첫날부터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너무 무지했다는 사실 때문에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현미밥을 먹고 녹즙만 짜서 먹으면 다 해결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00 (66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저는 2014년에 처음 이문현 회장님을 만나서
천연치유 디톡스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고혈압 때문에 4~5개월 정도 약을 먹어온 상황이었습니다.
고혈압 때문에 늘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
디톡스로 잡혔던 고혈압, 최근 갑자기 높아져
2014년 디톡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3일 동안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혈압이 170까지 올라갔습니다.
저는 비상용으로 가져갔던 혈압약을 꺼내놓으며, 회장님께 약을 먹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회장님이 저녁때 다시 한번 혈압을 재보자고 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저녁때 혈압을 다시 재보았습니다.
그때는 혈압이 130으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다음 날에는 120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1주일 디톡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안 혈압이 잡혔습니다.
그런데 올해 11월 초부터 두통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혈압을 재보니 160/120까지 높아져 있었습니다.
다음 날도 두통이 계속되었고 혈압도 여전히 높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혈압을 쟀는데도 여전히 160/120으로 높았고 맥박도 94 정도였습니다.
병원에서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 혀 밑에 약을 넣어주었습니다.
지금은 약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약을 먹었더니 20분 만에 혈압이 금방 120/80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맥박은 여전히 90을 넘고 있었습니다.
녹즙 마셨을 뿐, 잘못된 식습관 고치지 않았던 나
다음 날 병원에 다시 가서 검사했습니다.
의사는 앞으로 약을 꾸준히 먹으라고 권유했습니다.
게다가 고지혈증과 당뇨병까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혈압은 알고 있었지만, 고지혈증과 당뇨병은 인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없었던 병까지 생겼다는 사실에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의사는 식습관과 가족력에 관해 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지혈증이나 당뇨병을 일으킬 만한 음식
(고기, 튀김, 커피, 차, 빵, 과자)을 먹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가족력도 전혀 없었습니다.
의사 역시 의아해했습니다.
의사에게 치료방법을 물었더니 평생 약을 먹으면 된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병원에서 나오면서 남편에게 이문현 회장님의 디톡스를 믿지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년간 녹즙을 꾸준히 마셨는데, 없던 병까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아마 우리가 잘못된 방법으로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의 말을 들으니 비로소 깨닫게 되는 점들이 있었습니다.
녹즙을 마시긴 했지만 저는 김치, 된장, 고추장, 장아찌, 밑반찬 등
짠 음식을 계속 먹어왔던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창밖으로 펼쳐진 들판이 보였습니다.
무성하고 푸르던 들판이 다 비어있었습니다.
그러한 자연의 모습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천연은 저렇게 자기가 가진 것을 모두 비우고,
사람들 먹으라고 가진 것을 다 내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저는 비우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녹즙만 마셨을 뿐, 여전히 짠 음식을 계속해서 먹어온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짠 음식 계속 먹으면 병은 고치기 힘들다
그다음 날 다시 천연치유교육센터를 찾았습니다.
회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첫날부터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너무 무지했다는 사실 때문에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현미밥을 먹고 녹즙만 짜서 먹으면 다 해결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김치, 고추장, 된장은 끊지 않았습니다.
회장님의 강의 중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지혜가 없고 무지하면 매일 독을 차려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주게 된다.’
바로 제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매일 정성껏 독을 차려서 아이들과 남편에게 주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찾은 천연치유교육센터에서 2주 내내 매일 울었습니다.
저는 육식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 흔한 피자, 햄버거, 치킨도 60년 넘게 살면서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 식습관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에게 병이 찾아왔다는 사실에 화가 났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녹즙을 오랫동안 짜서 마셨기 때문에
이 정도로 건강을 유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센터에서 다시 교육을 받으면서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혈압이 118/78, 맥박은 78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만족합니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전하겠다
요즘 TV에 유명 쉐프들이 나와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그런 음식을 먹지 않는 제가 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TV의 영향으로 주부나 아이들은 자꾸 그런 음식을 찾게 됩니다.
저는 사람들이 시각을 바꿔 식습관을 고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천연치유 방식을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지인들, 친척들, 친구들에게 천연치유를 알리고 싶습니다.
가끔 친구들을 초대해서 제가 하는 생식을 먹여봅니다.
먹어보면 사람들도 꽤 좋아합니다.
다니는 교회에도 제가 먹는 음식을 가져가서 나누곤 합니다.
교회 사람들도 꽤 좋아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음식 개혁을 해나가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출처] 천연치유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