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엔젤녹즙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주스 레시피 소개
[헤럴드경제] 코로나19와 A형 독감 등이 유행하며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채소와 과일의 판매량이 많아졌다. 신선한 과채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 효소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질병 예방, 피로 회복, 노화 억제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근은 ‘녹황색 채소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 카로티노이드 등 생리활성 물질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A(베타카로틴)는 항산화 효과와 항암작용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으며, 루테인과 리코펜 성분은 눈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스프나 냉채, 볶음, 조림,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간단한 방법으로 당근 등 과채를 섭취하고 싶다면 착즙기를 활용해 주스로 즐길 수 있다. 이때 세포 손상 억제와 항산화 작용,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비트와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는 미나리,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는 민들레 등의 재료를 더해보자.
당근 240g과 오이 120g, 비트 60g, 미나리 60g으로 만든 ‘독소 제거 주스’는 간과 신장, 혈관을 청소해 디톡스를 원하는 사람에게 권장된다. 당근 240g과 민들레 60g, 케일 180g으로 만든 ‘영양 주스’는 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가 풍부하고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산성화된 몸을 알칼리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렌지와 레몬, 자몽으로 만들어 풍부한 비타민C로 피로회복, 감기 예방,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시트러스 주스’와 펙틴과 폴리페놀 성분으로 기관지, 천식에 효과가 있는 배로 만든 ‘배즙’, 풍부한 구연산으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비타민, 레티놀,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병원균들로부터의 저항력을 키워주는 ‘레몬주스’ 등도 착즙기로 만들 수 있는 건강 음료다.
다만, 착즙 주스를 만들 때에는 녹즙기의 착즙 방식을 따져봐야 한다. 원심분리형과 외기어방식보다 쌍기어방식의 녹즙기가 착즙률이 높으며, 미네랄과 칼슘,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의 함유량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해당 연구 내용은 한국식품과학회지 제51호에 게재된 ㈜엔젤 식품연구소의 ‘주스착즙 방식에 따른 당근 주스 품질의 특성 변화’ 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젤녹즙기 관계자는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에 신선한 과채류로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본연의 영양소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쌍기어방식의 엔젤녹즙기를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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