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으로는 노화, 수술, 방사선, 갑작스런 체중감소,
비타민이나 무기질 결핍(특히 철분),비타민 A와 니아신 같은 영양제의 과다 복용,
불규칙한 식사, 피부명, 임신, 유전적 요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탈모에는 12가지가 넘는 유형이 있으며
다양한 따라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다양한 요인들이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또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정확히 진단하고
예방,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가장 많은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탈모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해야 합니다.
탈모는 부모로부터 유전되어 자식에게 전해집니다.
하지만 탈모의 유전에 대해서는 명확히 입증된 것은 아니며
대머리 자체가 유전되었다기 보다는 탈모가 잘 발생하는
체질, 골격 등을 부모로부터 타고나기 때문에 유전에 의한 탈모는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의 양이나 작용에 문제가 발행하는 현상입니다.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게 되어 모공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머리가 빠지게 됩니다.
내분비 질환은 탈모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적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상이나 화상으로 인해 피부조직이 파괴되어
정상적으로 모발이 상장하지 못하게 되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를 너무 꽉 묶거나 단단하게 땋은 머리 등을 하면
헤어 스타일링 과정에서도 모낭이 손상을 입고
일부 경우 모낭이 파괴되어 영원히 복원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가 면역 질환은 스스로가 자신의 조직이나 성분에 대한
면역기능을 가지는 것을 뜻합니다. 면역기능을 하기 위해 면역세포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 공격의 대상이 모발이 되는 경우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원형탈모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공을 막아 두피가 숨을 쉴 수 없게 만들어 탈모증을 일으키는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지방분이 분비되는데
공기 중에 먼지와 결합하게 되면 심한 지루성이 나타나게 되며
염증이 생길 경우 더 심해집니다. 두피가 각질화되어 떨어져 나가는 것은
비듬이 피지선에서 나오는 피지와 혼합되어 이것이 모공을 막아
모근의 영양장애와 위축 작용을 일으킴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땀, 오물의 혼합물이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모낭을 위축시켜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두피보다 두개골 쪽이 발달된 사람은 두피가 긴장되고
두피 내에 있는 혈관이 압박을 받아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모든 부분에 영양이 전달되지 못해서
모발의 성장이 멈추고 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더라도 혈액 중 모발에 영양소가 되는
아미노산이 부족한 경우에는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인체는 철성분이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
온몸으로 산소를 수송할것을 요구합니다.
철성분의 결핍은 빈혈을 초래하여 적혈구가 줄어들어
두피에 공급되는 혈액속의 산소량도 함께 낮아지게 됩니다.
비타민C가 결핍할 경우 카페인,알코올음료 섭쉬는 철성분 흡수에 불리합니다.
과일주스는 마시고 철성분 함량이 높은 음식물을 섭취하면
모발의 생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량이 줄어들면 두피의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모발의 정상적인 생장에 영향을 주게 되며 심할 경우
모발이 윤기를 잃거나 심지어 빠질 수 있습니다.
탈모는 영구적인 것이 아주 적습니다.
균형적인 음식습관을 유지하고 단백질(아침식사)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탈모방지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흰머리가 일찍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클 때 인체에서 방출하는 여러가지 호르몬이
비타민B족의 흡수에 영양을 주어 모발색소의 침전에 차질이 빚어지게 합니다.
스트레스증후군으로 대머리형상이 초래될 수 있는데
인체면역계통이 두피세포를 잘못 공격하여 머리가 빠지는 부위가 커지게 됩니다.
정신적인 긴장을 풀고 복합비타민B를 복용하면
흰머리가 일찍 자라는 문제를 많이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검은 콩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듬뿍 들어있어서 탈모예방뿐 아니라
머리카락을 더 검고 튼튼하게 해줍니다. 검은콩은 해독력이 뛰어나고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탈모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또한 검은콩은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항산화 작용, 노화 방지까지 해주고 있고
검은콩에 많은 아미노산 중에는 모발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분인인
아르기닌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모발 성장을 촉진시켜 줍니다.
해조류는 머리카락 생성에 필요한 글루타민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체모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요오드도 풍부합니다.
요오드 성분이 많은 다시마는 갑상선의 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으로 탈모 증상을 겪는 사람이라면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체의 면역성 강화에 영양분의 흡수 조절을 하는
미역과 다시마는 혈액순환 촉진에 좋아 두피를 유연하게 하여
탈모예방에 탁월하여 탈모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질 좋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호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합니다.
또한 비타민 B1과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와 모발에 골고루 영양을 주어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촉진합니다.
계란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 입니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는 모발 생육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계란의 노른자에는 비오틴이라 불리는 비타민 B군의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비타민은 탈모증, 지루성피부염, 비듬, 아토피성 피부염 등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에서 추출한 항안드로겐 특성을 갖는 카테킨 성분은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미국 시카고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녹차를 자주 마시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여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녹차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A, B, E성분은 두피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솔잎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 솔잎은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도 쓴다고 나와 있습니다.
솔잎에는 비타민 A, C, K, 엽록소, 칼슘,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탈모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석류에 들어있는 천연 에스트로겐은 콜라겐의 합성을 돕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먹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머리카락에 양양을 공급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