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녹즙 디톡스 시대!
한 손에 서류가방을 들고, 다른 한 손엔 커피를 들고 바삐 걸어가는 사람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각국의 도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시티 라이프’의
대표적인 이미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그 도심 속 사람들의 한 손에 들린 커피에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커피잔을 대신한 건 바로 주스.
그중에서도 과일이나 채소를 있는 그대로 눌러 착즙해 마시는 녹즙
'프레드스 주스'가 그것 입니다.
금 해외에서는 제시카 알바, 로지 헌팅턴 휘틀리, 켈리 브룩, 제니퍼 애니스톤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효과를 본 ‘주스 다이어트’.
이들은 일반적인 주스라고 하지 않고 ‘해독주스’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특히, 제니퍼 애니스톤은 생즙을 짜낸것을 마시는 단식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일명 ‘애니스톤 레서피’가 화제가 됐을 정도 입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인기가 많았던 녹즙디톡스 열풍이
국내에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다이어트뿐 아니라 여러 질병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목적으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스타들, 유명 전문의, 각종 서적 등을 통해 연일 생으로 갈아마시거나
짜먹는 녹즙 예찬론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과일에 비해 적게 먹는 채소의 섭취량을 늘리는 데도 즙, 녹즙 만한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입맛에 따라 과일과 채소를 함께 섞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먹는 건강한 녹즙 한 잔은 가공식품이나 조미료에 둔감해진
미각을 되살려주는 데도 톡톡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