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녹즙단식 시행내용
- 단계별 녹즙단식의 시행내용과 특이사항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구 분 |
시 행 내 용 |
특 이 사 항 |
8일까지 |
- 녹즙: 6컵(3종류 각2컵) - 레몬: 8컵(8컵 복용2개 관장) - 배즙: 3컵 - 감자: 3컵 - 족탕: 2회/ l일 - 관장: 연12회(공휴일2회, 평일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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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식도)이 많이 아파 레몬 즙을 삼키 는데 애로사항=> 숯 복용 해소 - 염소 똥 형태의 숙변과 진흙 같은 숙변 나오기 시작함. - 체중74Kg → 69Kg 5킬로그램 감량. - 이명현상이 다소 감소됨 - 방귀5~6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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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
- 녹즙: 8컵(3종류 각2~3컵) - 레몬: 8컵(8컵 복용2개 관장) - 배즙: 2컵 - 감자: 1컵 - 족탕: 2회/ 1일 - 관장: 연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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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자가 매우 미세하고 짙은 군청색의 진흙숙변 기간동안 계속 나옴. 콩알에서 대추크기까지 큰 스푼3~5 - 회충이1~3일 간격으로1~2마리씩 나옴. 원형을 보기 힘드나 최장25센치, 두게5~8밀리까지. - 목이 다시 아프고 어깻죽지가 아픔. - 체중10Kg 감. - 이명(귀소리)이 적어졌다가 다시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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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까지 |
- 녹즙: 8컵(3종류 각2~3컵) - 레몬: 6컵(6컵 복용2개 관장) - 배즙: 2컵 - 감자: 1컵 - 포도즙, 꿀물, 식혜: 3컵 - 족탕: 2회(공휴일 목욕1회 족탕1회) - 관장: 연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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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청색의 진흙숙변이 주로 나왔으며 한번은 황색숙변 약간 섞여 나옴. - 회충이3~5일 간격으로1~2마리씩 나옴. 주로 회충이었고3~4일간은 촌충으로 짐작되는 잔여물질이 나옴. 12센치2개, 4~5센치20여개, 아이보리색, 두게8-10밀리. - 33일째는 나무뿌리 같은 모양의 물질 1개 나옴 길이1밀리x6센치 나무색 - 평균 혈압77/122 맥박83회 - 체중12Kg 감. - 목과 어깻죽지 아픔 그리고 이명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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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까지 |
- 녹즙: 8컵(3종류 각2~3컵) - 레몬: 5컵(5컵 복용2개 관장) - 배즙: 2컵 - 감자: 2컵 - 과일탕: 5컵 - 족탕: 2회(공휴일 목욕1회 족탕1회) - 관장: 연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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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청색 진흙숙변 나옴(평균2스푼) 한번은 황색숙변 소량 나옴. - 회충이 거의 안나왔으나 녹은 잔해로 보이는 물질은 간간이 보임. (살색) 그러다37일과38일째에 회충형태의 물질 나옴6센치,12센치 두게는2밀리 정도로 전에 나온 회충과는 다름. - 평균 혈압77/121 맥박81회 정도 편차가 심함. 74~81/116~136 74~95 - 체중15Kg 감. 현기증 약간. - 목 및 어깻죽지(등부분) 아픔과 이명 계속 시력이 다소 나빠진듯함.. - 과일탕을 먹고 난 후부터 방귀가 많아 짐. 10회~15회/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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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까지 |
- 41일까지와 동일 단, 감자즙을 1회로 줄였다가 회충 발견 후 다시 2회로 늘림. - 관장: 연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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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변 량이 현저하게 줄었고44일차와 46일차 좁쌀크기 진흙숙변10개 정도 47일차부터1/2~1/4컵 정도 나옴. - 계속 방귀10정도 숯을 복용하고 있음. - 목은 이제 아프진 않고 가래만 조금. - 이명현상은 아직도 심함. - 피곤함이 심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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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몇 가지 요령 - 회사를 다니면서 녹즙단식을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우선 녹즙재료를 씻고 정량을 저울에 달아 준비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번거로워 하루 사용할 재료를 모두 한번에 씻고 무게를 달아 종류별로1회 분량씩 비닐봉투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3종류의 녹즙을3회씩 복용한다면 총9개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선선한 목즙을 먹어야 하나 녹즙기를 들고 다닐 수는 없으므로 짠 녹즙을 즉시 유리병에 넣고 밀봉하여 시간에 맞춰 복용했습니다. 아침에는 오전에 먹을 분량, 점심때는 오후에 먹을 분량 그리고 저녁 그렇게 평일에는 하루3번으로 나누고 휴일에는5~6번에 걸쳐 녹즙을 제조하여 밀봉하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회사에서 녹즙을 계속 복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녹즙을 짜는 요령으로 종류별 재료를 넣고 해당 재료의 마지막에는 공동재료인 당근을 넣으며 마지막 순서에 레몬즙을 짜는 것으로 하여 녹즙기 세척이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유리병은 세척이 용이한 입구 넓은 쥬스병으로 하고 밀용은 뚜껑을 닫은 후 랩과 고무로 완전 밀봉하였습니다. 족탕은 숯가루를 때문에 간이로 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였고 관장시간 직전에 시간을 배정하여 관장기소독물(끓는 물)을 족탕기에 담아 재활용하도록 함으로서 관장기 소독과 족탕온도를 동시에 맞추는 효과를 누렸으며, 물론 위생적인 처리를 위해 관장기의 고무부분은 별도로 소독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녹즙단식기간이 너무 길어 시행을 망설이거나 체중이17kg이나 감량되니 힘들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해야 할 형편이라면 해야 하는 것이고 생각보다 힘들지 않으며 단식기간이 다 이렇게 긴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미쳐 놓쳐버린 주요한 몇 가지 내용을 열거 해 봅니다. 녹즙을 마실 때는 거품이나 작은 찌꺼기는 망으로 그런 후 순수한 액만 마십니다. 심장에 관계되는 질병을 가지신 분은 혈압계를 미리 준비합니다, 혈압계는 인터넷으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유리병을 이용할 경우에는 분유병 세척용 솔을 준비합니다. 관장에는 타 오일 보다 러브젤이 유용합니다.
o 현재상태 - 녹즙단식을 시작한 지52일째인 현재, 숙변은 량이 많이 줄어 큰 스푼1~2스푼 정도만 나옵니다. 회충은39일째까지 나오다가 없어 졌는데50일째에 다시2밀리x6센치 정도의 회충1마리와 녹아 형태가 거의 없는 잔여물이 나왔습니다. 혈압은 좋아 졌다가 나빠 졌다가를 반복하다 현재평균77/122이고 맥박은 아직도80회 정도로 나오고 있는며 취침직전 안정 시에는 혈압이74/118 맥박이74회로 정상수치가 나옵니다. 체중은17kg이 빠진 상태이며 식도염은 많이 좋아 졌으나 가래는 아직도 조금씩 나오고 있고 시력이 다소 나빠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현기증이 있고 다소 피곤합니다만 아직은 견딜만합니다.
o 녹즙단식의 효과 - 그 동안 적지 않은 노력과 희생(?)을 감수하며 시행해 온 녹즙단식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아직 심장판막의 변화가 있는 지 검사는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미세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이 느껴지는 정도이고 단식이후 약을 전혀 복용하지 않았음에도 혈압과 맥박이 정상수치에 가깝게 나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육류나 술은 물론 음식자체를 먹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도 싶지만 부디 녹즙의 마술 같은 효과이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확실한 효과가 있는데 그것은 회충박멸입니다.
o 질문내용 1. 단식관장으로 보통20일 길어도30일이면 숙변이 다 빠지는 것으로 자료에는 되어 있으나2~3개월까지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체구조나 개인차라고 보기에는 너무 편차가큰 것 같은데 숙변이 빨리 빠지게 하는 관장법이나 녹즙음용법 혹은 특별한 요령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1번과 연관된 질문으로1개월 이상 장기간 녹즙단식관장을 해도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지요? 별도로 복용하면 좋은 녹즙이나 식품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3. “숙변이 다 나오면 질병이50%는 나은 것이다” “보식 중에도 숙변이 계속 나올 수 있다”. 라는 글을 보았는데 반드시 숙변을 모두 제거 한 후에 보식에 들어 가야하는지요?
그리고 그 차이점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회충이 단식38일까지2~3일 간격으로1~2마리씩 계속 나왔고 없어 졌다가50일 이후에 다시 나오는 것은 회충의 종류 또는 머문 장기가 다른 것일까요? 회충이 얼마나 언제까지 나올 수 있는지요?
5. 단식52일 현재, 민들레1+케일3+당근4(온스) 3컵(1컵180cc), 비트1+오이2+미나리1+당근4 3컵, 신선초2.5+시금치1.5+당근4 2컵, 감자1컵, 레몬6컵, 배즙2컵, 과일탕 혹은 포도즙5컵 등 총20~22컵을 먹고 있습니다. 녹즙의 배합이나 종류 그리고 양은 적당 한지요?
6. 아직도 이명현상이 심하고 목에는 가래가 끓고 있는데 이것은 회복식에 들어가야만 치료가 가능 한지요?
7. 향후, 회복식은 어떤 종류로 얼마만큼 얼마동안 시행해야 하며, 금해야 할 음식과 주의 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