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과 녹즙으로 간암 극복
자연식과 녹즙으로 간암 극복
김광수씨의 투병은 간암에서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다리에 류마치스성 관절염이 발병하여 늘 통증을 잊기 위해
약을 장복하다 보니 어깨와 등쪽에 통증이 왔다.
병원에서는 B형 간염이라는 진단과 함께 고단백식이를 추천하였다.
온갖 단백질이 많다는 희귀한 것들은 다 구해 먹었고,
병원에서는 모범적인 환자라고 할 만큼 정확한 시간에 주는 약들은 빠짐없이 먹었다.
그러나 차도는 없었고, 다시 검사한 X-Ray에는 간에 종양부분이 크게 보였다.
그때만해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세 아들을 두고
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었고, 내가 무슨 잘못이 있기에 간암이 되었나?
너무도 억울하고 기가막혀 나는 암이 아니라고 울부짖었다고 한다.
그래도 용기를 잃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목숨을 연장할 욕심으로 수술을 받기로 하였다.
그런데 기적은 이때부터 이루어졌다.
수술을 위해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내 입에서는 ‘사랑의 송가’가 울려 나오며
통증을 잊기 시작하였으며 하늘로 승천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20여명의 헌혈자가 필요하였다.
헌혈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섰다.
그리하여 수술은 시작되었고, 현대의학으로는 밝힐 수 없는
기적의 손길로 그렇게 컸다던 종양부분은 실제로 그리 크지 않았고
수술은 대성공을 이루었다. 그러나 수술부위에서는 고름이 계속 나왔다.
병원에서는 이렇게 잘된 수술에 후유증이 있을 리 없다는 식으로 등한시 하였지만,
초음파검사를 해보니 간에서 생긴 고름이 배에 가득 차 있었다.
식염수로 장 유착이 되지 않도록 몇 번을 씻었다.
집에 와 있는 동안 기독교 방송을 듣던 중 간암을 자연식과 부항으로
치료한 사람이 간증하는 것을 듣고 그에게 연락하여 자연식이 요법-
네거티브 요법에 관한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모든 질병은 의사나 약사가 주는 약이 아니면 고칠 수 없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반신반의 하면서 천연치유연구원의 자연식이요법을
시도해 보게 되었다.
신통하게도 심한 불면증 때문에 신경 안정제가 아니면
조금도 잠을 이루지 못하던 내가 약을 먹지 않고도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때부터 서서히 신경 안정제를 끊고 다른 약도 줄이면서 자연식을 시도했다.
무엇보다도 생명을 가꾸고 싶은 생각에 집의 텃밭을 일구며 컴프리, 오이 등
즙을 내서 먹을 채소들을 경작하니 움직이지도 못하던 팔이 움직이게 되고
다리, 허리 통증이 줄어들면서 가정에도 웃음이 되돌아왔다.
아침이면 새로운 생명이 주어짐에 감사하며 생수를 한 컵 마시고,
30분 후에 녹즙을 한 컵 마셨다.
아침식사 준비를 해 놓고 산책을 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온몸에 산소를 넣은 후 아침 식사를 하였고, 3시간 후에 녹즙 1컵,
30분 후에 저녁식사, 2시간 후에 녹즙 1컵을 마셨다.
주식으로는 현미, 잡곡밥으로 현미와 수수, 조, 율무, 검정콩 등을 섞어
처음에는 죽으로 먹다가 소화기능이 점차 좋아지면서 밥으로 대체하였다.
또한 흰 설탕 대신 흑설탕, 꿀, 조청을 사용하였고,
인공조미료 대신 다시마와 멸치를 끓인 물을 사용하였다.
정제된 소금대신 볶은 소금과 밀가루 대신 통밀가루를 사용하였다.
청량음료(사이다, 콜라, 박카스, 커피…) 대신 녹차, 과일즙, 씨앗즙으로 마시고,
인스턴트 식품을 일체 금하고 해조류(미역, 김, 다시마, 파래, 톳…)는 많이 먹고,
쑥갓, 민들레, 질경이, 냉이, 컴프리, 케일, 샐러리, 파셀리, 쑥, 시금치, 상치,
돌나물, 돌미나리, 솔잎 등의 잎 종류와 당근, 우엉, 연근, 비트, 감자, 무 등
뿌리 종류와 사과, 배, 매실, 살구, 자두, 수박, 오이, 토마토, 키위, 포도 등
제철에 나는 과일 등을 재료로 녹즙을 매일 하루에 3컵 이상상 먹는다.
물론 모든 채소와 과일은 공해에 오염되지 않는 것으로 직접 구하거나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녹즙을 만든다.
녹즙은 더럽혀진 피를 맑게 하고 파괴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갖가지 신신한 과일즙과 정제되지 않는 식사는 에너지원이 되고 활력소가 되어 준 것이다.
지난 해 공무원 가족 신체검사의 기회가 주어졌다.
아직 병이란 것이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어쩌나 싶어
약간은 두렵고 흥분된 마음으로 시력부터 자궁암 검사까지 조심스럽게 받았다.
결과는 모든 것이 정상이고 0.4이던 시력이 1.2까지 올라가 눈까지 밝아지게 되었다.
올해 5월 수술했던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노발대발하셨다.
정기적으로 3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받으라고 하였는데
그 동안 자연식과 녹즙 등에 전념을 다하고 병원에 안 갔던 것이다.
거두절미하고 검사부터 받으라고 해서 예전에 받았던 검사를 다시 받았다.
그러나 그 의사 선생님을 놀라셨다.
수술할 흔적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깨끗하다고 하였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천연치유연구원의 자연식과 녹즙 등의 건강법칙과
환자 자신의 마음의 평화, 운동 등 여러 각도에서 노력해야 하고,
특히 용서하는 마음과 사랑을 가져야 하며, 옆에서 간호해 주는 사람이나
가족들도 포기하지 말고, 환자를 위로하고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절실하게 느꼈다.
출처- 천연치유교육센터 체험후기
http://healthcounsel.co.kr/html/menu3/menu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