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 위암에서 난소암까지..’, 우리가 몰랐던 마늘의 효능
[출처] 헤럴드 경제 리얼푸드
위암에서 난소암까지..’, 우리가 몰랐던 마늘의 효능
위암에서 난소암까지 막아준다
우리가 몰랐던 마늘의 효능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마늘. 고대 이집트에선
피라미드를 만드는 인부들에게도 힘을 내도록 먹였다고 하지요.
‘동의보감’에서도 마늘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냉증을 다스린다고 합니다.
타임지는 마늘을 건강에 도움되는 ‘10대 식품’으로도 선정했지요.
마늘은 암덩어리도 막는 복덩어리 음식인데요. 마늘의 효능은 무엇이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리얼푸드가 정리해봤습니다.
1. 마늘은 향균, 항암, 항산화 등 건강에 탁월한 효가가 있습니다.
최근에 마늘에 함유된 자연성분이 난소암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구마모토 오니오닌A 성분이 난소암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 마늘의 비밀병기는 ‘알리신’ 성분입니다.
마늘을 쪼개면 나는 특유의 냄새가 바로 알리신 때문인데요
마늘 속에 있는 ‘알리인’이 알리나제 효소에 의해 파괴되면서
자극성의 강한 냄새가 나는 ‘알리신’으로 변합니다.
3.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알리신 덕분에 마늘은 결핵균, 장티푸스균은 물론,
위암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생육도 억제 합니다.
4. 알리신은 혈관을 맑게 해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도 하지요.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마늘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5. 마늘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1을 비롯해 칼슘과 미네랄, 철분 등도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마늘의 스코디닌 성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줘 저혈압 개선에도 좋습니다.
호르몬 수치를 조절시켜, 당뇨증상도 완화해 준다고 합니다.
6. 마늘은 기력상승에 도움돼 남성들이 즐겨찾는 스테미나 식품이기도 하지요.
마늘은 노화를 촉집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기도 합니다.
동안을 원하시는 분께 권장할 만하시죠.
7. 삼겹살 등 고기 구워 드실때에도 마늘 많이 곁들이지요.
바로 마늘이 소화력을 높여주기 때문인데요. 단백질 높은 육류를 먹을 때 도움이 됩니다.
이 때문에 위와 장의 운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소화액 분비가 부족한 이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8. 아무리 좋은 마늘이라도 지나치게 먹으면 안 좋습니다.
하루 1~3쪽이 권장량 입니다. 그리고 빈속에 생마늘 섭취는 금물입니다.
복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장병 환자와 위장장애가 있는 이들에게도 권하지 않습니다.
9. 마늘은 생으로나, 익혀 먹으나 모두 좋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알리신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익혀 먹으면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는 아조엔 등을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권남근기자]
http://realfoods.co.kr/realfoods/view.php?ud=20161024001017&sec=01-7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