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에 냉수와 과일은 독
식후에 냉수와 과일은 독
몸에 좋은 과일, 언제나 먹어도 좋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과일은 빈 속에 먹어야 합니다. 빈 속에 먹으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을 줄여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가령 빵을 조금 먹은 후 과일 한 알을 먹는다고 하면
과일이 위를 거쳐 소장으로 가기 전에 먼저 먹은 빵 때문에 내려 갈 수가 없습니다.
과일이 내려가기를 기다리는 동안 음식 전부가 썩기 시작하고 발효되어 산화합니다.
과일이 위에 들어가 다른 음식과 소화액에 닿는 순간 음식 전체가 썩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해로운 가스가 발생되어 몸 속에 가스가 차게 됩니다.
따라서 과일은 공복이나 식 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큼한 오렌지나 레몬은 산성을 지닌 것 같지만 모든 과일은 우리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을 가집니다.
키위 : 포타시움 시그네시움 비타민 E와 섬유질이 풍부하며 오렌지보다 두배나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과 :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비타민C 작용을 향진시켜 직장암, 심장마비, 중풍의 위험을 낮추어 줍니다.
딸기 : 과일 가운데 항산화제가 높아 암을 유발하고 혈액을 응고시키지 않도록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렌지 : 콜레스테롤을 내려주고 신장결석을 녹여주며 직장암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수박 : 92%가 수분, 글루타치온이 많이 면역을 높이고 암을 이기는 항산화제, 비타민C, 포타시움이 많습니다.
구아바, 파파야 : 비타민C가 풍부하고 섬유가 많아 변비에 좋으며 파파야는 카로틴이 많아서 눈에 좋습니다.
그럼 냉수는 어떨까요?
식사 후에 냉수를 마시는 것은 피하세요.
찬 물이 소화를 더디게 하고 기름진 음식을 굳어지게 합니다. 이 굳은 음식덩이에 위산이 닿으면 분해속도가 빨라지며 소장 내벽에 붙어버려 굳은 음식보다 더 빨리 흡수되므로 식후에는 모두들 뜨거운 국이나 더운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